PLANTING IN A POST-WILD WORLD_The experience of forests
The experience of forests
숲(에 대한) 경험(체험).
What is it that makes some forests appealing and others threatening?
무엇이 어떤 숲은 매력적이고 어떤 숲은 위협적으로 만드는 것일까?
We prefer wooded areas that have very little understory and wide spacing between tree trunks.
우리는 하층식생이 거의 없고 나무 줄기 사이의 간격이 넓은 삼림 지역을 선호한다.
Visually pleasing forests feel open and have a cathedral-like roof formed by tall trees.
시각적으로 쾌적한 숲은 열린 느낌이 들며 높은 나무들로 형성된 성당 같은 지붕을 가지고 있다.
Very few shrubs and tree seedlings obscure this view.
매우 적은 관목과 나무 묘목들이 이 전망을 모호하게한다(가린다).
The forest floor is covered in moss, lush ground covers, or sometimes just a thick layer of freshly fallen leaves.
숲의 바닥은 이끼로 덮여 있고, 무성한 지피식물로 덮여 있거나, 때로는 갓 떨어진 두꺼운 잎 층으로 덮여 있다.
These forests are easily navigable and allow open views underneath the tree canopy.
이런 숲들은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나무가지 아래로 열린 시야를 허용한다.
Large-sized, older trees are almost universally preferred to younger specimens, perhaps an evolved intuitive sense of the value of large trees as shelter, timber, or nourishment.
크고 오래된 나무들이 어린나무들보다 보편적으로 선호되는데, 아마도 큰 나무가 피난처, 목재 또는 영양분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진화된 직관적인 감각일 것이다.
Archetypal forests create a dark and shady atmosphere with unique microclimate that affects us in many positive ways.
원시림은 우리에게 많은 긍적적인 방법으로 영향을 주는 독특한 미기후로 어둡고 그늘진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Dense canopies provide shelter from wind and sun, making them cooler in the summer and milder in the winter.
빽빽히 우거진 나뭇가지들은 바람과 햇볓을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므로 여름에는 쉬원하고 겨울에는 더 포근하다.
Forest ecosystems make us breathe deeper and reduce our heart rates.
숲생태계는 우리가 더 깊게 숨을 쉴 수 있게 하고, 심박수를 줄여준다.
The air has been filtered by forest vegetation and smells mossy and earthy.
공기는 숲의 초목들에 의해 걸러졌고 이끼와 흙냄새가 난다.
Not by accident, historic healing gardens were inspired by open forests.
우연이 아니라, 역사적인 치유정원은 탁트인 숲에서 영감을 받았다.
Also not by coincidence, etheric oils of pine, fir, and cedar are used in bathing salts, aroma therapies, and massage oils.
또한 소나무, 전나무, 삼나무의 에테르성 오일은 목욕 소금, 향료, 마사지 오일에도 사용된다.
In addition to its therapeutic qualities, a hike in an open forest engages our senses and sharpens our attention.
그것의 치료적 특성 외에도, 탁 트인 숲에서의 하이킹은 우리의 감각을 끌어당기고 우리의 주의를 날카롭게 한다.
We hear distant bird songs, branches swaying in the wind,footsteps rustling in leaves.
멀리서 새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We smell moss, fungi, and ferns after a good, soaking rain.
우리는 흠뻑 젖도록 비가 내린 후에 이끼, 곰팡이, 그리고 양치식물의 냄새를 맡는다.
We see the fireworks of warm colors on crisp autumn days.
우리는 상쾌한 가을날 따뜻한 색깔의 불꽃놀이를 봅니다.
This sensory immersion engages a more primordial experience of self, offering a sense of integration with the natural world too seldom felt in today's fast-paced world.
이러한 감각 몰입은 오늘날의 빠르게 진행되는 세계에서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자연 세계와의 통합 감각을 제공하면서 자신에 대한 더 원시적인 경험을 수반한다.
*참고 ; Planting in a post-wild world(Thomas rainer,Claudua west지음)책의 일부를 번역하여 기록한다. 이는 이 원서를 번역하여 읽은 것을 기록하여 다시 찾아보기 쉽게 하기 위함이며, 이 책을 번역하여 읽는 이들이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부 내용을 공유한다. 번역은 네이버파파고(https://papago.naver.com/)를 이용하였고, 일부 구절은 더 자연스럽게 수정하였다.
Comment
나의 숲에 대한 경험은 어떠한가? 숲은 나에게 많은 에너지를 주는 곳이다. 20대 때에 방황하던 시절, 산에 자주 갔었는데 그때 처음 숲에 대한 경험이 나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던것 같다. 산행을 하면서 얻는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생각을 했으며,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한 교훈을 얻었던 것 같다. 몇년전에 나의 숲에 대한 기억은,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곳이였다. 힘들고 지쳐도 숲을 걷고 나오면 내 몸 깊숙한 곳까지 에너지가 충전되어 나오는 기분이였다. 그것이 숲이 주는 에너지라고 나는 생각했다. 이 책에 언급한 것처럼 어떤 때는 숲이 무섭기도 하다. 혼자가기에는 무서운 곳이다. 나무가 우거져 있고 길도 알지 못하며 누가 나타날지도 모르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잘 알고 자주 다녔으며, 안전한 숲이라고 생각되는 장소에서는 혼자서 돌아다니는 숲이 좋았다. 비오는 날 처벅처벅 숲을 걷는 것도, 비온 후의 숲냄새와 대기의 상쾌함도 맛보았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아침의 빛이 나무틈 사이로 비추는 광경 또한 경이로웠다. 조용히 숨죽이면 들리는 풀벌레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새소리, 바람에 부딪혀 나는 나뭇잎 소리, 그때의 그 신선함은 지금 이 순간에도 회상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렬한 감각이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