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채종한 씨앗을 봄에 플러그포트에 파종하고,
3치포트로 옮기고,
오늘, 6치포트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흙을 만들어서 하고 싶었지만,
나의 게으름과 여러가지 문제로
아직까지는 그정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가지고 있는 상토로만 작업을 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스스로는 처음해보는 작업이다.
판매가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구지 큰 포트로 옮기는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노지에 식재를 하는것이
식물의 생육에는 더 좋겠지만
아직은 이 식물들이 자리잡을 곳을 계획하지 않았기에
임시로 거처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나는 과연,
이 식물들을 어디까지 안전하게 데려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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