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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42

나보다 먼저, 나보다 가까이 살고 아무때나 오는 냥이님..딱걸리셨네요… 2022. 1. 13.
2021년의 끝자락에서.. 시간의 시작과 끝을 정의할 수 있을까 무한의 연속과 변화를 나는 정의할 수 있을까 2021. 12. 30.
겨울 이슬비가 내린다... 기온이 더 내려갔으면 딱 눈올 분위기였는데 비가 내린다 나가서 맞아도 될정도의 이슬비가 내린다 겨울을 부르는 비인가..보다 2021. 12. 10.
붉은말채나무 '미드윈터 파이어'가 있는 풍경 겨울수피를 감상하기 위해 식재한 붉은 말채 '미드윈터파이어' 올해 새로난 가지가 붉게 물든다. 잎의 단풍색도 약간 오렌지 빛이 나면서 수피의 색만큼 신비로운 색감을 띈다. 근데, 자꾸 시도 때도 없이 꽃이 필려고 한다. 찬바람이 부는 지금도 꽃이 핀다. 붉은 말채 ‘미드윈터파이어’의 겨울 풍경 함박눈이 내린다 붉은말채나무 '미드윈터 파이어'가 있는 풍경 겨울수피를 감상하기 위해 식재한 붉은 말채'미드윈터파이어' 올해 새로난 가지가 붉게 물든다. 잎의 단풍색도 약간 오렌지 빛이 testbed334.tistory.com 2021. 11. 12.
가을비내리는 이곳, 2021. 10. 16.
가을의 문턱, 미친듯이 풀을 뽑고 사뭇 달라진 태양의 뜨거움을 알아차리면서 식물들의 색감이 달라짐을 알게 되었다 미치도록 뜨거워 나와 돌보지 않았음을 식물의 상태를 보며 뒤늦게 후회한다 더 부지런하지 못했음을 나는 식물의 노예임을... 가을빛이 드는 이곳을 보면서 아 ,이제 가을이 오겠구나 한다.. 하지만 여전히 매미와 풀벌레들은 여름이라고 외치고 있다.. 2021. 8. 13.
포트옮기기 작년에 채종한 씨앗을 봄에 플러그포트에 파종하고, 3치포트로 옮기고, 오늘, 6치포트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흙을 만들어서 하고 싶었지만, 나의 게으름과 여러가지 문제로 아직까지는 그정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가지고 있는 상토로만 작업을 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스스로는 처음해보는 작업이다. 판매가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구지 큰 포트로 옮기는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노지에 식재를 하는것이 식물의 생육에는 더 좋겠지만 아직은 이 식물들이 자리잡을 곳을 계획하지 않았기에 임시로 거처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나는 과연, 이 식물들을 어디까지 안전하게 데려갈 수 있을까, 2021. 7. 22.
어둠과 빛의 공간 2021. 7. 13.
7월,2021년 식물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들의 강한 생명력이 내 온몸으로 느껴진다. 누군가 그러더라, 식물,나무를 심는 일은 적금을 붓는 일과 같다고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복리로 불어나는 최고의 적금 뜨겁게 내리쬐기 전,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나부끼는 저 생명체들이 꼭 나를 향해 긍정의 에너지를 내뿜는것 같다.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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